싱어송라이터 원케이, 끝장의 울림 신곡 발라드 ‘끝’ 11일 정오 음원 공개

곽명동 기자 2024. 1. 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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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사운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원케이(One.k)가 따뜻한 사랑의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컴백한다. 

발표하는 곡마다 중저음의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원케이는 진정한 사랑을 찾고 그 사랑으로 피어나는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 ‘끝’을 11일 정오 공개한다.

‘사랑이 온 것 같아 너라는 사람이 / 따뜻한 네 온기는 나를 피어나게 해 / 겨울이 다가오면 꽃잎은 지지만 / 우리 둘의 계절은 항상 그대로 였어’라며 시각적이고 감각적인 선율로 노래가 시작된다.

신곡의 메시지는 ‘끝이라는 게 헤어짐의 말이 아니야 내겐 / 네가 내 끝이라는 말이야 정말 / 널 사랑한다고’라는 후렴구에서 절정을 이룬다. 원케이가 프듀로싱을 맡고 작사·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발휘했다.

2017년 싱글 ‘Desperate for’로 가요계 데뷔한 원케이는 ‘사람이 사랑을 만드는 일’, ‘나의 하루’를 비롯해 드라마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3년 가을에는 이별의 시간을 앞두고 애절한 심경을 그린 ‘이별을 좀 미루자’로 완벽한 중저음의 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오가닉사운드 관계자는 “곡에서 언급되는 ‘끝’ 이라는 주제는 보통 헤어짐을 말하지만 원케이의 ‘끝’은 끝까지 함께 하는 영원의 의미”라며 “원케이의 진심이 담긴 음악과 목소리로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케이의 새 발라드 ‘끝’은 11일 정오 음악플랫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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