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수거 차량에 깔린 50대 男 사망…"사고 경위 조사 중"

신수정 2024. 1. 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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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아파트단지내에서 쓰레기 수거 차량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1일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25분께 인천의 한 아파트단지 도로에서 50대 남성 주민 B씨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의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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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50대 남성이 아파트단지내에서 쓰레기 수거 차량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0대 남성이 아파트단지내에서 쓰레기 수거 차량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인천 삼산경찰서는 11일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25분께 인천의 한 아파트단지 도로에서 50대 남성 주민 B씨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50대 남성이 아파트단지내에서 쓰레기 수거 차량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의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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