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영호 의자왕 등극 후 S대 현숙에만 관심, 1픽 정숙 실망 (나는솔로)[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1. 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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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18기 영호가 의자왕에 등극한 가운데, 현숙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정숙, 순자, 현숙은 모두 영호를 선택했다.

영호는 현재 마음 상태에 대해 "오늘 목표는 현숙 님과 데이트하는 것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1픽은 무조건 정숙이지만 현숙과 데이트를 해서 좀 더 마음이 가는 사람에게 말을 전하려고 했다는 게 영호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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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나는 SOLO’ 18기 영호가 의자왕에 등극한 가운데, 현숙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1월 10일 방송한 ENA와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랜덤 데이트’와 ‘한밤의 데이트’로 러브라인 판도가 뒤집힌 ‘솔로나라 18번지’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제작진은 “함께 밤을 보내고 싶은 사람과 계속 있어 보세요”라며 ‘한밤의 데이트’ 룰을 선포했다. 이에 정숙, 순자, 현숙은 모두 영호를 선택했다.

영호는 현재 마음 상태에 대해 “오늘 목표는 현숙 님과 데이트하는 것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인터뷰 때) 현숙 님하고 데이트하고 싶다고 계속 얘기했었다. 심지어 한밤의 데이트까지. 다른분 하고 얘기하고 있으면 뺏어서 데리고 올 거라고 얘기할 정도로 많이 움직일 거라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1픽은 무조건 정숙이지만 현숙과 데이트를 해서 좀 더 마음이 가는 사람에게 말을 전하려고 했다는 게 영호의 입장이다. MC 데프콘은 이런 영호의 솔직한 고백에 정숙이 실망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특히 영호는 워커홀릭인 현숙에게 결혼과 자녀 계획 등 질문을 쏟아냈고, 순자와 정숙은 집중력을 잃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순자는 "나한테 이성적 호감은 아닌 것 같더라"고 말했고, 정숙은 “빠지고 싶더라. 확고함을 안 주니까 나도 (다른 분과) 얘기해 보면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라고 털어놨다.

한편 1991년생인 현숙은 서울대학교에서 소비자학을 전공했으며 핀테크 기업의 8년 차 데이터 분석가다. 현숙은 "좋아하는 일을 너무 잘하고 싶고 일을 통해 뭔가를 이뤄내고 싶다. '워라밸'을 챙기는 것보다 힘들더라도 열심히 일하는 게 좋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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