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둔기 휘두른 70대 아내 검거…살인미수 혐의

양효원 기자 2024. 1. 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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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에서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다 둔기를 휘두른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A(70대·여)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20분께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자택에서 남편 B(70대)씨 머리에 둔기를 수차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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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벌이다 남편 머리에 수차례 휘둘러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다 둔기를 휘두른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A(70대·여)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20분께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자택에서 남편 B(70대)씨 머리에 둔기를 수차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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