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편의점서 40만 원 훔친 30대…4시간 뒤 평택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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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편의점 점주를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0일) 오후 6시 45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편의점에서 점주에게 문구용 칼을 들이대며 4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뒤 지하철을 타고 도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4시간 만에 경기도 평택의 한 모텔에서 A 씨를 긴급체포하고 현금 33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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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편의점 점주를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0일) 오후 6시 45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편의점에서 점주에게 문구용 칼을 들이대며 4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뒤 지하철을 타고 도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4시간 만에 경기도 평택의 한 모텔에서 A 씨를 긴급체포하고 현금 33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일부는 모텔비와 식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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