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본 '노토반도 강진'에 39억 상당 인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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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300만달러(약 39억 6000만원)를 인도적 지원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1일) 이러한 결정을 발표하며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시카와현 당국은 노토반도 강진 사망자 중 8명은 장기 피난 생활에 따른 지병 악화와 피로,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사인인 '재해 관련사'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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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300만달러(약 39억 6000만원)를 인도적 지원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1일) 이러한 결정을 발표하며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어제(10일) 기준 26명이 사망하고, 이재민은 2만 6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시카와현 당국은 노토반도 강진 사망자 중 8명은 장기 피난 생활에 따른 지병 악화와 피로,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사인인 '재해 관련사'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측량회사 파스코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해 건물 약 4865동이 피해를 봤고, 이 가운데 1765동은 완전히 파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도 분석했습니다.
[최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efavoriteo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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