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3년째 구단-선수 연봉 분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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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한국프로야구 구단과 선수 간 연봉 분쟁은 없었다.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후 6시로 연봉 중재신청이 마감됐다. 신청한 구단과 선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연봉 중재신청은 구단과 선수가 연봉에 대한 이견 탓에 계약에 실패했을 때 KBO 연봉조정위원회가 중재에 나서 조정하는 제도다.
지난 2022년부터 연봉 중재신청이 나오지 않으면서 3년 연속으로 연봉 조율은 구단과 선수 간 합의로 정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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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후 6시로 연봉 중재신청이 마감됐다. 신청한 구단과 선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연봉 중재신청은 구단과 선수가 연봉에 대한 이견 탓에 계약에 실패했을 때 KBO 연봉조정위원회가 중재에 나서 조정하는 제도다. 지난 2022년부터 연봉 중재신청이 나오지 않으면서 3년 연속으로 연봉 조율은 구단과 선수 간 합의로 정해지게 됐다.
그동안 연봉 중재신청에서 선수 손을 들어준 사례는 두 번 있었다. 지난 2002년 류지현(전 LG 감독)은 LG 구단이 제시한 1억 9000만원보다 3000만원 높은 2억 2000만원을 요구했다. KBO 조정위원회는 류지현의 손을 들어줬다.
2021년 KT 주권은 2억 2000만원보다 3000만원 높은 2억 5000만원을 원했다. KBO 조정위원회는 주권이 제시한 금액을 연봉으로 결정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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