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서 걸그룹 ‘에스파’ 팝업스토어 진행

양범수 기자 2024. 1. 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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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팝업 전용 공간인 '아트리움'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에스파(Aespa)'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11월 17일 데뷔 3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에스파의 영화 '에스파 : 마이 퍼스트 스테이지(Aespa : My First Stage)'를 테마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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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팝업 전용 공간인 ‘아트리움’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에스파(Aespa)’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에스파 팝업. /롯데백화점제공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11월 17일 데뷔 3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에스파의 영화 ‘에스파 : 마이 퍼스트 스테이지(Aespa : My First Stage)’를 테마로 진행된다.

약 100평(330㎡) 규모의 팝업 공간 전체를 에스파 테마로 꾸미고 팬들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준비했다. 영화에서만 볼 수 있던 스틸컷과 에스파를 상징하는 오로라 색상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또 에스파 멤버들에게 엽서를 작성할 수 있는 메시지 존도 설치했고, 영화의 메인 예고편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문구부터 의류, 액세서리까지 이번 팝업 스토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굿즈들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포토팩, 키링, 볼펜과 노트 세트, 티셔츠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팝업 스토어 개점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싸인 엽서, 포토 카드, 영화 할인권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유도원 패션액세서리팀 바이어는 “잠실 롯데월드몰의 ‘아트리움’이 젊은 층을 위한 팝업의 성지인 만큼 인기 아이돌 팝업을 새해 첫 팝업으로 정했다”면서 “이번 팝업은 다음달 개봉 예정인 영화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만큼, 팬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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