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청년농업인 정착 돕는다…월 최대 110만원 지원

박병기 2024. 1. 11.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청년 농업인 40명을 선발해 정착지원사업을 편다고 11일 밝혔다.

선발될 경우 3년간 한 달 90만∼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연리 1.5%의 정책자금(5년 거치 20년 상환)도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지난해 40명의 청년농업인을 지원했는데, 올해는 선발인원이 이보다 늘어날 수 있다"며 "해당하는 청년 농업인은 이달 31일까지 영농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에 등록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청년 농업인 40명을 선발해 정착지원사업을 편다고 11일 밝혔다.

영동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상은 18∼39세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농업인으로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에 들어야 한다.

선발될 경우 3년간 한 달 90만∼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연리 1.5%의 정책자금(5년 거치 20년 상환)도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농업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과 영농기술 컨설팅 등도 이뤄진다.

영동군 관계자는 "지난해 40명의 청년농업인을 지원했는데, 올해는 선발인원이 이보다 늘어날 수 있다"며 "해당하는 청년 농업인은 이달 31일까지 영농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에 등록해 달라"고 말했다.

궁금한 내용은 청년농업인 콜센터(☎ 1670-0255)나 군청 스마트농업과(☎ 043-740-3455)로 문의하면 된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