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 때문에…흉기로 위협해 편의점 턴 강도 4시간만에 체포

박혜연 기자 2024. 1. 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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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편의점 직원을 위협해 40만원을 훔치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 추적 끝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45분쯤 서초구 반포동의 한 편의점에서 커터칼로 직원을 협박해 금고에서 4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편의점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적 끝에 약 4시간 뒤인 밤 10시40분쯤 경기도 평택의 한 모텔에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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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한 모텔서 검거…특수강도 혐의
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 News1 DB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흉기로 편의점 직원을 위협해 40만원을 훔치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 추적 끝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45분쯤 서초구 반포동의 한 편의점에서 커터칼로 직원을 협박해 금고에서 4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편의점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적 끝에 약 4시간 뒤인 밤 10시40분쯤 경기도 평택의 한 모텔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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