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과 몽룡 거닐던 광한루원, '백년해로' 원앙 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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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 백년해로·부부 금슬의 상징인 원앙이 찾아와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여름에는 잉어를 통해 많은 관광객에게 화제가 된 광한루원에 겨울이 찾아오고 눈이 내린 풍경 속에 광한루와 원앙의 아름다움이 광한루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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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 백년해로·부부 금슬의 상징인 원앙이 찾아와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여름에는 잉어를 통해 많은 관광객에게 화제가 된 광한루원에 겨울이 찾아오고 눈이 내린 풍경 속에 광한루와 원앙의 아름다움이 광한루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원앙은 해마다 광한루원을 찾아와 겨울을 나다가 초봄이 되면 떠나는 철새다. 몇 해 전부터는 떠나지 않고 광한루원에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 이제는 백여 마리가 되어 잉어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광한루원은 사시사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이 계절마다 특별한 추억과 볼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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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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