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수요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 강화…관련 예산 8% 증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 장애인 복지 서비스 사업이 대폭 확대돼 추진된다.
경북도는 올해 장애인 복지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305억원(8%) 증액된 3천816억원을 편성해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강화, 유형별 일자리 제공, 장애인 건강권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추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 장애인 복지 서비스 사업이 대폭 확대돼 추진된다.
경북도는 올해 장애인 복지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305억원(8%) 증액된 3천816억원을 편성해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강화, 유형별 일자리 제공, 장애인 건강권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추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사업을 보면 일상생활 유지와 가족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확대를 비롯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 사업, 장애인 자립지원 환경조성,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 등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맞춤형복지, 사회서비스 고도화, 주거․건강․교통 등 지원 기반 구축 강화의 3가지 정책 방향에 따라 제2차 장애인복지정책 종합계획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장애인 권리에 기반한 사회참여 증진 및 삶의 질 증진, 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6개 분야, 15개 중점과제, 54개 세부과제를 도출해 촘촘하게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인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활동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수요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해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인 얼굴에 소변 보고 성폭행한 '20대 바리캉남'…검찰, 10년 구형
- 탕웨이 '이혼설' 일축 "절대 불가능…딸보다 김태용 우선"
- [탐정 손수호] 한강 시신, 자살? 타살? 미스터리인 이유 셋
- 아동학대 의심되자 '자녀 가방'에 녹음기 넣어 녹음…증거 능력은?
- [투표]4호선 의자 없는 칸 시범 운행…"노예수송 열차냐" vs "일단 지켜봐야"[이슈시개]
- 특조위 출신들이 말하는 '이태원 참사 특조위' 성공 조건은?
- 안보리 '北미사일' 논의…美 "결의 위반" vs 러 "허위 정보"
- 문턱 '확' 낮춘 재건축, 다주택 중과세도 폐지…속내는? [뉴스쏙:속]
- "공수처, 검찰 견제하려면 온전한 기소권 가져야"
- 민주당 의원 129명 "이낙연 신당 명분 없어…당분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