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준비하는 대구FC B팀…남해 캠프 돌입·선수 영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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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8일 태국 전지훈련을 떠난 대구FC와 함께, 팀의 내일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FC B팀도 같은 날 남해로 이동해 본격적인 2024시즌 리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2022년부터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세미프로인 K4리그에서 B팀을 운영한 대구FC는 참가 2년째인 지난 시즌 2위를 기록하며 프로 B팀 가운데 처음으로 K3리그 승격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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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8일 태국 전지훈련을 떠난 대구FC와 함께, 팀의 내일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FC B팀도 같은 날 남해로 이동해 본격적인 2024시즌 리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2022년부터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세미프로인 K4리그에서 B팀을 운영한 대구FC는 참가 2년째인 지난 시즌 2위를 기록하며 프로 B팀 가운데 처음으로 K3리그 승격을 확정했습니다.
과거 실업리그였던 내셔널리그와 합쳐져 세미프로 최상위급으로 평가받는 K3 무대를 준비하는 대구FC는 팀 전력 강화를 위해 고려대학교와 괌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활약했던 서동원 감독을 영입하고, 대구FC 주장 출신인 한희훈까지 플레잉코치로 함께 해 리그 개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의 젊은 선수들의 이탈이 많았던 대구FC는 이미 9명의 신인급 선수가 합류한 가운데 추가로 신인 선수들을 영입해 B팀 운영에도 힘을 주겠다는 구상입니다.
지난 화요일부터 남해에서 캠프를 시작한 대구FC B팀은 홀로 훈련을 이어가다, A팀이 태국 캠프를 마치고 남해로 합류하는 2월 5일부터 합동 훈련에 돌입, 2월 23일까지 캠프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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