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올해 택시 32대 증차 확정…총 826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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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택시 부족으로 인한 승차난 해소를 위해 택시 32대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지난해 12월, 파주시가 제시한 제4차 택시총량 재산정 결과가 경기도 택시총량제 심의위원회에서 의결, 지난 4일 택시총량 고시로 확정됨에 따라 택시 증차 32대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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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택시 부족으로 인한 승차난 해소를 위해 택시 32대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주시의 택시 보유 대수는 794대에서 826대로 늘어나게 됐다.
파주시 택시 대당 인구수는 현재 626명 수준으로 전국 평균 기준인 309명에 비해 부담률이 두 배를 상회하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택시 부족으로 승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 인구증가 시군이 택시를 추가 공급할 수 있도록 택시 총량제 지침을 보완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택시 총량 재산정을 추진하는 등 택시 추가 공급을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에 지난해 12월, 파주시가 제시한 제4차 택시총량 재산정 결과가 경기도 택시총량제 심의위원회에서 의결, 지난 4일 택시총량 고시로 확정됨에 따라 택시 증차 32대가 확정됐다. 파주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안으로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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