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그룹홈 지원 10년…3000명 아동에 9억원 후원

남정현 기자 2024. 1. 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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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지난 10년 동안 그룹홈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800여개소, 3000여 명의 아동에게 약 9억원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2013년에 그룹홈 지원을 시작해 10년 동안 후원금과 함께 아동의 생활환경 개선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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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흥국생명이 지난 10년 동안 그룹홈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800여개소, 3000여 명의 아동에게 약 9억원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2013년에 그룹홈 지원을 시작해 10년 동안 후원금과 함께 아동의 생활환경 개선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공동 생활가정이다. 흥국생명은 그룹홈 아이들이 성인이 돼 자립할 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펼쳐 왔다.

특히 흥국생명의 대표적인 그룹홈 지원 활동인 '나를 찾아서'는 2015년 자립교육활동으로 시작해 진로상담, 심리치료,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해 그룹홈 아동·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디지털 금융범죄예방교육, 성범죄예방교육, 마약예방교육 등을 통해 범죄 피해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사회적 문제에도 관심을 갖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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