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6G' 기술투자 강조…통신장비주 동반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첫 경영행보로 6G(6세대 이동통신) 현장을 찾으면서 통신장비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삼성전자는 전날 이재용 회장이 서울 우면동 소재 삼성리서치를 찾아 6G를 포함한 차세대 통신 기술 동향 및 대응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댜.
삼성전자의 선제적인 6G 투자로 통신장비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며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첫 경영행보로 6G(6세대 이동통신) 현장을 찾으면서 통신장비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50분 기준 옵티코어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30%·407원)까지 오른 1765원에 거래됐다. 옵티코어는 통신망 내 액세스망에 사용되는 광트랜시버와 광다중화장치 제품 등을 생산한다.
기지국 안테나, RF장비 등을 생산하는 에이스테크는 전일 대비 512원(27.63%) 상승한 2365원에 거래됐다. 5G용 안테나 등을 생산하는 센서뷰는 18%대, 무선통신장비 전문업체 케이엠더블유는 17%대 상승 중이다.
이밖에 통신장비 업종으로 묶이는 다산네트웍스, 코위버, 와이어블, RFHIC, 오이솔루션, 쏠리드 등이 10%대 안팎의 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이재용 회장이 서울 우면동 소재 삼성리서치를 찾아 6G를 포함한 차세대 통신 기술 동향 및 대응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댜. 이날 이 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선제적 R&D(연구개발)와 흔들림 없는 투자가 필요하다"며 "더 과감하게 더 치열하게 도전하자"고 당부했다. 삼성전자의 선제적인 6G 투자로 통신장비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며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 남자 배구 국가대표 최홍석 사망…향년 35세 - 머니투데이
- "충격 받아서" 강경준, 장신영 둘째 출산 때 반응?…누리꾼 '질타' - 머니투데이
- 도수치료사와 바람난 아내, 용서해줬더니…두번 뒤통수 맞은 남편 - 머니투데이
- '건강 이상' 지석진, 곧 복귀?…유재석 "쉰다더니 좀 쑤신다고" - 머니투데이
- 양세형 "극심한 생활고로 안좋은 생각도...1년간 일 없어 좌절"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미국서 HBM 패키징 공장 짓는 'SK하이닉스' 인디애나주 법인 설립 - 머니투데이
- 박원숙, 아들 사고사 후 손녀 못 봐…"아들에 못 해준 만큼 잘해주고파" - 머니투데이
- 영국·스페인 일간지, X 사용 중단 선언..."가짜뉴스 확산 플랫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