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폐자재처리물 공장에 화재…9시간여 만에 큰 불 잡혀

최창호 기자 2024. 1.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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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5시34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있는 폐자재 처리물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공장에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47명을 투입, 9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2시쯤 큰 불길을 잡았다.

불로 폐기물 운반 집게차 2대와 컨베이어벨트 1대가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대로 공장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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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5시 34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있는 폐자재 처리물 공장에서 불이 나 폐기물 200톤 등을 태웠다.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0일 오후 5시34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있는 폐자재 처리물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공장에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47명을 투입, 9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2시쯤 큰 불길을 잡았다.

불로 폐기물 운반 집게차 2대와 컨베이어벨트 1대가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대로 공장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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