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cm 장신 공격수 빅톨, ‘K-무리뉴’ 품에 안겼다…광주FC와 2024시즌 동행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4. 1.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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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무리뉴' 이정효 감독의 광주FC가 브라질 특급 공격수 빅톨을 영입했다.

광주는 지난 10일 팀 공격을 이끌 브라질 출신 공격수 빅톨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빅톨은 "새로운 환경에 낯설지만 적응해 나가고 있다. 광주는 재미있는 축구를 하는 팀으로 빨리 팀의 한 부분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광주가 어떤 팀인지 상대에게 각인시키고 팬들이 우리를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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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무리뉴’ 이정효 감독의 광주FC가 브라질 특급 공격수 빅톨을 영입했다.

광주는 지난 10일 팀 공격을 이끌 브라질 출신 공격수 빅톨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195cm, 83kg의 강력한 신체조건을 지닌 빅톨은 경합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며 좋은 헤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신장이 크지만 스피드 또한 좋아 압박과 역습 상황에서도 움직임이 좋다.

‘K-무리뉴’ 이정효 감독의 광주FC가 브라질 특급 공격수 빅톨을 영입했다. 사진=광주FC 제공
또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는 물론 날카로운 결정력이 장점인 최전방 공격수다.

2015년 아르술FC(리우데자네이루주 1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빅톨은 보아비스타, 파우메이라스 등 임대 생활을 거쳐 2018-19시즌 포르투갈 스포르팅 브라가B 팀으로 임대되어 포르투갈에서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2022/23시즌 룩셈부르크 F91 뒤들랑주로 이적했고 리그 28경기 17골 14도움이라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면서 2023년 브라질 고이아스EC (세리에 A)로 이적해 19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빅톨은 “새로운 환경에 낯설지만 적응해 나가고 있다. 광주는 재미있는 축구를 하는 팀으로 빨리 팀의 한 부분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광주가 어떤 팀인지 상대에게 각인시키고 팬들이 우리를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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