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소상공인 노후 간판 교체…최대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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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후 간판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날부터 접수가 시작된 노후 간판 교체 지원사업은 최대 200만원의 범위에서 사업자가 간판 교체 비용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서 '소상공인 노후 간판 교체 지원사업' 공고문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군 도시건축과 주택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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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후 간판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날부터 접수가 시작된 노후 간판 교체 지원사업은 최대 200만원의 범위에서 사업자가 간판 교체 비용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체를 둔 사업자 가운데 지난해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노후 간판에 한한다.
다만 기존에 설치한 불법 광고물을 철거해야 하고 과거 비슷한 사업으로 간판을 교체한 사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서 ‘소상공인 노후 간판 교체 지원사업’ 공고문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군 도시건축과 주택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미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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