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이효리·이상순과 장기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이정민 기자 2024. 1. 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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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께 장기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에 나선다.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11일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게 장기실종아동 인식 제고를 위해 삼다수 무라벨 QR제품을 활용, 'When We Believe'(그리움을 노래하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삼다수 무라벨 제품 뚜껑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삼다수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고 하단 장기실종아동 캠페인 관련 링크 클릭 시 캠페인 페이지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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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벨 QR제품 활용…‘너의 것과 같기를’ 음원 발표도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삼다수가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께 장기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에 나선다.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11일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게 장기실종아동 인식 제고를 위해 삼다수 무라벨 QR제품을 활용, ‘When We Believe’(그리움을 노래하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삼다수 무라벨 제품 뚜껑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삼다수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고 하단 장기실종아동 캠페인 관련 링크 클릭 시 캠페인 페이지로 연결된다.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한 장기실종아동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삼다수는 또 캠페인의 시작으로 이들 부부의 음원도 발표했다.

이상순이 작곡한 ‘너의 것과 같기를’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효리의 목소리로 실종 아동에 대한 가족의 그리움과 간절함을 전달한다.

백경훈 도개발공사 사장은 “1년 이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약 1000여명의 국내 장기실종아동을 다같이 돌아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장기실종아동 캠페인과 관련한 여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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