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내각의 경제사업 장악력 백방 강화”…당 전원회의 후속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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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노동당 중앙위 8기9차 전원회의(2023년 12월26~30일) 결정 관철을 위한 내각 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8~10일 김덕훈 내각총리의 지도(사회)로 진행됐다고 11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선 2023년 "사업 정형(경과) 총화(결산)"과 함께 "당중앙위 8기9차 전원회의가 책정·명시한 강령적 투쟁지침에 입각해 올해 정책과업들을 엄격히 시행해나가기 위한 대책들이 진지하게 토의됐다"고 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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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노동당 중앙위 8기9차 전원회의(2023년 12월26~30일) 결정 관철을 위한 내각 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8~10일 김덕훈 내각총리의 지도(사회)로 진행됐다고 11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완수의 실천적 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투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은 나라의 경제사령부인 내각이 경제사업 전반에 대한 장악력과 지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렇게 전했다.
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선 2023년 “사업 정형(경과) 총화(결산)”과 함께 “당중앙위 8기9차 전원회의가 책정·명시한 강령적 투쟁지침에 입각해 올해 정책과업들을 엄격히 시행해나가기 위한 대책들이 진지하게 토의됐다”고 신문이 전했다. 회의에선 “당 결정 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에 만전을 기하려는 참가자들의 비등된 열의 속에 작성된 결정서가 일치가결(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신문이 전했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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