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올해 15개국과 방산·군수 공동위 개최…맞춤형 방산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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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이 올해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등 15개국 이상과 방산·군수 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국가별 맞춤형·전략적 방산협력을 추진한다.
방사청은 올해 방산·군수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되지 않는 미협력국가들을 대상으로는 시장개척단 파견, 컨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협력기반을 마련, 50개국 이상 국가와 방산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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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방위사업청이 올해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등 15개국 이상과 방산·군수 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국가별 맞춤형·전략적 방산협력을 추진한다.
방사청은 11일 "올해에도 국제방산협력의 성장을 위한 방산협력국가 확대 및 방산협력 질적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방사청은 현재 49개국과의 방산·군수협력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체결국 간 방위산업 관련 연구개발, 인적교류, 생산, 구매협력 등을 하고 있다.
작년엔 방산협력을 보다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미국‧영국‧아랍에미리트(UAE) 등과 국가별 특화된 업무협약(MOU)도 각각 체결한 바 있다.
방사청은 올해 방산·군수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되지 않는 미협력국가들을 대상으로는 시장개척단 파견, 컨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협력기반을 마련, 50개국 이상 국가와 방산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따른 안보위기에 협력국과 함께 발빠르게 대응하고 다양한 방산수출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인지해 공동안보협력강화 및 방산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방사청은 기대하고 있다.
엄동환 방사청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발발로 안보위기가 심화된 현재 방산협력은 체결국 간 공동의 안보강화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라며 "이에 방사청은 방산협력의 양적·질적 확장을 통해 튼튼한 국가안보와 국가전략산업인 방위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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