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란계 농장 AI 고병원성으로 밝혀져… 방역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경북도가 비상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이 항원이 고병원성인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발생농장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와 산란계 농장 예찰 강화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가금농장에서는 농장에 이미 바이러스가 침투해 있다고 생각하고 축사 내 유입 방지를 위해 집중 소독과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경미한 임상증상이어도 시군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의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경북도가 비상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이 항원이 고병원성인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10일부터 이 농장 36만7000마리에 대한 대한 살처분에 들어가 11일 오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초동방역팀이 출동해 농장 출입자와 차량을 통제하고 방역본부와 통제초소 1곳 운영에 들어갔다.
방역대(10㎞ 이내) 가금농장에 대한 긴급 전화예찰과 함께 오는 15일까지 임상·정밀검사도 한다.
도내 산란계 밀집단지 4곳에는 특별관리(통제초소 및 환적장 운영, 알·사료 운반 전용차량 점검 강화 등)에 들어갔다.
20만 마리 이상의 산란계농장 20곳에는 지역담당관을 지정해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발생농장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와 산란계 농장 예찰 강화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가금농장에서는 농장에 이미 바이러스가 침투해 있다고 생각하고 축사 내 유입 방지를 위해 집중 소독과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경미한 임상증상이어도 시군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