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선형·kt 허훈 부상…14일 올스타전 출전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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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 김선형과 수원 kt 허훈이 나란히 부상으로 14일로 예정된 올스타전 출전이 어려워졌다.
김선형은 9일 창원 LG와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쳤으며 SK 측은 "최소 4주에서 8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12연승을 달리고 있는 SK는 11일 부산 KCC와 경기를 끝으로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간다.
kt 허훈은 왼쪽 다리 근육 부상으로 역시 한 달 정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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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 김선형과 수원 kt 허훈이 나란히 부상으로 14일로 예정된 올스타전 출전이 어려워졌다.
김선형은 9일 창원 LG와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쳤으며 SK 측은 "최소 4주에서 8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12연승을 달리고 있는 SK는 11일 부산 KCC와 경기를 끝으로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간다.
kt 허훈은 왼쪽 다리 근육 부상으로 역시 한 달 정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허훈은 지난해 12월 코뼈 골절로 4주 진단을 받았으나 안면 보호대를 쓰고 2주 만에 복귀한 바 있다.
김선형은 이번 시즌 평균 9.8점, 4.8어시스트를 기록 중이고 허훈은 14.9점에 3.9어시스트의 성적을 내고 있다.
SK가 22승 8패로 2위, kt는 19승 11패로 3위를 달리고 있어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 변수가 올스타 휴식기 이후 선두권 경쟁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2023-2024시즌 올스타전은 14일 경기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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