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청춘만화 한 장면…"청량한, 스파클링 블루"

[Dispatch=김다은기자]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TWS)가 한 편의 만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자정 투어스의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 오피셜 포토 '위버스 앨범' 버전을 올렸다. 소년미를 담았다.

한 편의 청춘 만화를 연상했다. 6명의 멤버들은 노을 진 강을 뒤로 함께 같은 곳을 바라봤다. 후디 착장의 캐주얼룩도 완벽 소화했다.

개인 사진은 각자의 개성이 돋보였다. 훈훈한 비주얼과 스타일리시한 눈빛, 귀여우면서도 엉뚱한 표정 등 입체적인 매력을 가득 드러냈다.

투어스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하이브 레이블즈의 올해 첫 데뷔 주자다. 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이 있다.

청량함과 밝은 에너지를 내세운다.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을 만들었다.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데뷔앨범은 '스파클링 블루'다. 타이틀곡은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총 5곡을 담았다. '퍼스트 후키', 'BFF'와 선공개 곡 '오마마' 등이다.

한편 투어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앨범을 발매한다. 오는 18일에는 더현대서울에서 팝업 스토어 '투어스 : 더 뮤지엄 비지터'를 오픈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