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 상금 전액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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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제35회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들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포상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인 안미선 월랑초 병설유치원 원감, 김성주 탐라중 교사, 양복만 제주영지학교 교장, 송진희 동남초 교사는 상금 전액(총 800만원)을 교육청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으로 기탁했다.
제주교육연혁지는 도교육청과 제주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연혁과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92개교의 연혁, 역대 교장 명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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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제35회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들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포상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인 안미선 월랑초 병설유치원 원감, 김성주 탐라중 교사, 양복만 제주영지학교 교장, 송진희 동남초 교사는 상금 전액(총 800만원)을 교육청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으로 기탁했다.
수상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1989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사랑의 사도상'은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에게 주는 상이다.
'제주교육연혁지' 발간
(제주=연합뉴스) 제주교육박물관은 제주도교육청 소속 기관의 연혁을 정리한 '제주교육연혁지'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교육연혁지는 도교육청과 제주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연혁과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92개교의 연혁, 역대 교장 명단으로 구성됐다.
각 학교와 기관에서 받은 연혁 자료와 제주교육연혁지(1987), 제주시교육 50년, 북제주교육 50년사, 서귀포교육 50년사 등을 교차 검증해 정리했다고 박물관은 설명했다.
이 책은 도내 각 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부되며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cyber.jjemuseum.go.kr)에서 E-book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제주교육연혁지가 제주교육을 이해하고 제주 교육사 연구에 도움 되는 자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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