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룸마, 에데르송, 쿠르투아, 오나나, 메냥 모두 제쳤다' 현시점 최고 몸값 골키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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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골키퍼 라인도 조금씩 세대가 교체되고 있다.
축구 선수들 몸값을 확인할 수 있는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1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치로 평가받는 골키퍼 TOP10을 공개했다.
현재 돈나룸마는 잔루이지 부폰과 이케르 카시야스 시대를 이을 월드클래스 골키퍼로 맹활약 중이다.
골키퍼라는 포지션 특성상 가장 가치가 높게 평가된 코스타가 4,500만 유로(약 651억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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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월드클래스 골키퍼 라인도 조금씩 세대가 교체되고 있다.
축구 선수들 몸값을 확인할 수 있는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1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치로 평가받는 골키퍼 TOP10을 공개했다.
1위는 디오고 코스타(포르투, 포르투갈)다. 자국 명문 포르투에서 성장한 다음 프로에 데뷔한 코스타는 세 시즌째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올 시즌도 맹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리그 16경기 동안 12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고 5차례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미 빅클럽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일단 코스타는 포르투와 재계약을 맺은 상황이며, 바이아웃은 무려 7,500만 유로(약 1,085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마이크 메냥(AC밀란, 프랑스)이다. 마찬가지로 자국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성장한 다음 릴을 거쳐 현재는 AC밀란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잔루이지 돈나룸마 이탈로 생긴 공백을 곧바로 메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위는 앞서 언급한 돈나룸마(PSG, 이탈리아)다. AC밀란 시절 불과 16세에 데뷔했던 돈나룸마이기에 여전히 2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다. 현재 돈나룸마는 잔루이지 부폰과 이케르 카시야스 시대를 이을 월드클래스 골키퍼로 맹활약 중이다.
이 밖에도 유럽 빅리그를 누비는 선수들이 랭킹에 포함됐다. 골키퍼라는 포지션 특성상 가장 가치가 높게 평가된 코스타가 4,500만 유로(약 651억 원)였다. 메냥도 4,500만 유로로 같았지만, 나이를 비롯한 여러 요소에 따라 2위로 밀려났다.
[이하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골키퍼 몸값 TOP 10]
1위 : 디오고 코스타(포르투, 포르투갈) : 4,500만 유로, 약 651억 원
2위 : 마이크 메냥(AC밀란, 프랑스) : 4,500만 유로, 약 651억 원
3위 : 잔루이지 돈나룸마(PSG, 이탈리아) : 4,000만 유로, 약 579억 원
4위 : 그레고어 코벨(도르트문트, 스위스) : 4,000만 유로, 약 579억 원
5위 : 안드레 오나나(맨유, 카메룬) : 4,000만 유로, 약 579억 원
6위 : 에데르송(맨시티, 브라질) : 4,000만 유로, 약 579억 원
7위 : 다비드 라야(아스널, 스페인) : 3,500만 유로, 약 507억 원
8위 :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슬로베니아) : 3,500만 유로, 약 507억 원
9위 : 티보 쿠르투아(레알, 벨기에) : 3,500만 유로, 약 507억 원
10위 :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바르셀로나, 독일) : 3,500만 유로, 약 50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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