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재학생 2명 '대한민국 인재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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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포스텍)는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예슬씨와 산업경영공학과 통합과정 박용헌씨가 '2023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김예슬씨는 지난해 빛을 사용해 렌즈 하나로 촬영 모드를 전환하는 듀얼 메타렌즈를 개발해 주목받았다.
박용헌씨는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원으로서 청년금융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3년 미래에셋증권 빅데이터 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받았고 2022년에는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기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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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항공대(포스텍)는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예슬씨와 산업경영공학과 통합과정 박용헌씨가 '2023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이 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와 성취를 통해 사회 귀감이 된 인재를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다.
김예슬씨는 지난해 빛을 사용해 렌즈 하나로 촬영 모드를 전환하는 듀얼 메타렌즈를 개발해 주목받았다.
2023년 국제광공학회(SPIE) 장학생으로 선정됐고 2021년에는 나노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나노 코리아 2021' 심포지엄에서 금상을 받았다.
박용헌씨는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원으로서 청년금융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3년 미래에셋증권 빅데이터 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받았고 2022년에는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기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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