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김하성 몸값은 7년간 1억3천만 달러(약 1,715억 원)"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샌디에이고가 예상을 깨고 개막 전에 김하성과 연장 계약을 체결한다면, 계약금은 7년 총액 1억3천만 달러, 약 1,715억 원에서 1억5천만 달러, 약 1,979억 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매체는 시카고 컵스 주전 유격수 댄스비 스완슨과 보스턴 레드삭스 주전 2루수 트레버 스토리를 기준으로 삼으면서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기사는 3월 고척돔에서 열리는 MLB 서울 시리즈가 열리기 전에 김하성이 트레이드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면서도 샌디에이고은 내년 김하성과 계약을 연장하는 대신 유망주로 자리를 채우고자 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번 시즌 연봉 800만 달러를 받는 김하성은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취득합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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