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아이돌 자아 꺼낸다…JD1, 데뷔 싱글 발매

정태윤 2024. 1. 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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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으로 변신했다.

JD1이 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JD1은 가수 정동원의 독립된 페르소나이다.

관계자는 "오직 JD1만을 위해 뭉친 특급 군단과 제작자 정동원이 2년간 공들여 준비했다"며 "어떤 무대로 만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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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정동원이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으로 변신했다. 

JD1이 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가사에는 세상에 대해 무지한 상태인 JD1이 겪게 되는 혼란과 자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놓인 성인과 사춘기 10대들의 심정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장르는 팝 댄스. 아이돌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세븐틴, 있지, 스트레이키즈, 보이네스트도어 등의 안무를 제작한 모프(MOTF)가 맞춤 안무를 완성했다. 

JD1은 가수 정동원의 독립된 페르소나이다. 트로트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냈다. 약 2년여간 곡, 안무, 스타일링 등 제작에 공을 들였다. 

관계자는 "오직 JD1만을 위해 뭉친 특급 군단과 제작자 정동원이 2년간 공들여 준비했다"며 "어떤 무대로 만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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