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주덕읍·산척면 일원 도시가스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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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올해 35억원을 들여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가구에 시설분담금의 50%, 가구당 최고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도시가스 공급구역이 확정된 구역 시민이면 누구나 보조사업 시행사인 참빛충북도시가스㈜로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충주시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250억원을 들여 1만1148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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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올해 35억원을 들여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산척면 행정복지센터 일원, 주덕읍 터미널 일원에 도시가스 관로를 설치한다.
대소원면 당저1마을 일원과 단월동 신대마을 일원, 호암동 관주마을 일원은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가구에 시설분담금의 50%, 가구당 최고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가구에는 시설분담금 전액을 최대 300만원까지 준다.
도시가스 공급구역이 확정된 구역 시민이면 누구나 보조사업 시행사인 참빛충북도시가스㈜로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앞으로 예산을 계속 확보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250억원을 들여 1만1148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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