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2024 KBO 연봉 중재 접수 마감 "신청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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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BO리그 연봉 중재 신청자는 없었다.
KBO는 11일 오전 "야구규약 제75조[중재신청] 2항에 따라 어제(10일) 18시에 연봉 중재신청 마감됐다"며 "신청한 구단 및 선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연봉 중재 신청이란 1군 등록 일수를 채운 선수들 중 소속 구단과의 협상 과정에서 합의하지 못했을 경우 KBO가 나서 중재하는 제도다.
당시 KBO 연봉 조정위원회가 소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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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2024시즌 KBO리그 연봉 중재 신청자는 없었다.
KBO는 11일 오전 "야구규약 제75조[중재신청] 2항에 따라 어제(10일) 18시에 연봉 중재신청 마감됐다"며 "신청한 구단 및 선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연봉 중재 신청이란 1군 등록 일수를 채운 선수들 중 소속 구단과의 협상 과정에서 합의하지 못했을 경우 KBO가 나서 중재하는 제도다.
앞서 지난 2021시즌, KT 위즈의 주권이 연봉중재를 신청한 바 있다. 당시 KBO 연봉 조정위원회가 소집 되었다. 이는 2011년 이대호 이후 10년만에 조정위원회가 열린 것이었다.
주권은 2억5000만원을 요구, KT 구단은 2억2000만원을 제시했다. KBO 조정위원회는 주권의 손을 들어줬다. 조정위원회가 선수 측의 손을 들어준 것은 2002년 류지현 이후 2번째였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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