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도심서 음주운전 사고 낸 뒤 도주한 40대…현행범 체포
박윤희 2024. 1. 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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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출동한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이날 0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 2대와 택시를 잇달아 들이받고 약 2㎞가량을 도주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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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출동한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도로교통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0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 2대와 택시를 잇달아 들이받고 약 2㎞가량을 도주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를 받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추격 끝에 A씨를 붙잡았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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