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센서뷰, 이재용 새해 첫 행보 '6G'…6G 핵심 기술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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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뷰가 강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첫 경영 행보로 6G를 내세운 가운데, 센서뷰의 6G 핵심 기술이 부각하는 모습이다.
차세대 이동통신·방위산업용 케이블·안테나 전문기업 센서뷰가 지난해 말 연세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6G 어퍼미드밴드 다중입출력 전이중 기술'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국제전기전자공학회 글로브컴(IEEE GlobeCom)에서 세계 최초로 시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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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센서뷰가 강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첫 경영 행보로 6G를 내세운 가운데, 센서뷰의 6G 핵심 기술이 부각하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센서뷰는 전일 대비 12.12% 오른 504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이재용 회장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삼성리서치를 찾아 6G를 포함한 차세대 통신 기술 동향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삼성리서치는 삼성의 글로벌 연구개발(R&D) 허브다. 차세대 네트워크 통신기술, 인공지능(AI), 로봇, 헬스케어 등 최첨단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이다.
이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 6G 통신기술 개발 현황 △ 국제 기술 표준화 전망 △ 6G 및 5G 어드밴스드 등 차세대 통신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미래 네트워크 시장 선점을 위한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차세대 이동통신·방위산업용 케이블·안테나 전문기업 센서뷰가 지난해 말 연세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6G 어퍼미드밴드 다중입출력 전이중 기술’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국제전기전자공학회 글로브컴(IEEE GlobeCom)에서 세계 최초로 시연에 성공했다.
센서뷰는 지난 4~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퀄컴, 에릭슨, 노키아, 화웨이 등의 글로벌 통신 부품·장비 기업 연구진과 석학들의 많은 관심 속에 차세대 6G 이동통신 기술 시연을 했다.
해당 기술은 어퍼미드밴드 대역을 활용시 기존 5G에서 사용된 3.5GHz 대역 등의 미드밴드의 속도를 최대 50배 이상 높힐 수 있다. 5G-C밴드 대비 커버리지는 10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
센서부에 따르면 전이중 통신은 동일한 주파수에서 동시에 데이터를 송수신해 주파수 효율과 속도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수조 원대의 경제 가치 뿐만 아니라 6G 이동통신의 핵심 기술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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