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호두과자’ 품질 인증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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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의 도시' 천안시가 호두과자 품질 인증제를 도입해 추진한다.
충남 천안시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는 타 지역 호두과자와의 차별화를 위해 천안에서 일정한 기준에 의해 우수하게 제조한 호두과자를 인증하는 호두과자 품질 인증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날 호두과자 품질 인증제 추진을 앞두고 호두과자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타 지자체 사례 조사 등을 통해 세부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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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의 도시’ 천안시가 호두과자 품질 인증제를 도입해 추진한다. 충남 천안시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는 타 지역 호두과자와의 차별화를 위해 천안에서 일정한 기준에 의해 우수하게 제조한 호두과자를 인증하는 호두과자 품질 인증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품질 인증제 도입은 천안 빵 소비 촉진과 소비자 신뢰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상표를 출원해 인증대상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등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호두과자 품질 인증제 추진을 앞두고 호두과자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타 지자체 사례 조사 등을 통해 세부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1934년 호두과자를 시작으로 천안에는 70여개의 호두과자 전문점과 300여개의 빵집이 있다.
천안=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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