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서 650만원 명품 훔치다 붙잡힌 20대 외국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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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백화점에서 명품을 반복 절도해 경찰에 붙잡힌 20대 외국인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체포된 A씨에게 법원이 지난 9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서초구의 한 백화점에서 650만원 상당의 명품 정장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29일에도 같은 백화점에서 760만원 상당의 가죽점퍼를 훔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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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서울 시내 백화점에서 명품을 반복 절도해 경찰에 붙잡힌 20대 외국인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체포된 A씨에게 법원이 지난 9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서초구의 한 백화점에서 650만원 상당의 명품 정장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29일에도 같은 백화점에서 760만원 상당의 가죽점퍼를 훔치기도 했다.
A씨는 범행을 목격한 매장 직원에게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지난 8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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