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오너 2세 윤여원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
김문수 기자 2024. 1. 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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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가 오너 2세인 윤여원(사진)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일 김병묵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이와 관련해 콜마비앤에이치는 "효율적인 의사 결정과 체질 개선 등을 위해 단독 대표 체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2020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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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가 오너 2세인 윤여원(사진)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일 김병묵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이에 윤여원, 김병묵 대표 체제에서 윤여원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소재를 개발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납품하는 코스닥시장 상장사다.
이와 관련해 콜마비앤에이치는 "효율적인 의사 결정과 체질 개선 등을 위해 단독 대표 체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윤 대표는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의 1남 1녀 중 장녀다. 2020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주회사인 한국콜마홀딩스를 최대주주(44.44%)로 두고 있다. 윤 대표는 콜마비앤에이치 지분 7.64%를 보유한 2대주주다. 2001년 한국콜마에 입사한 윤 대표는 한국콜마 전무, 에치엔지 대표, 콜마비앤에이치 부사장 등을 지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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