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북한, GP 지하시설 파괴 안 해”
KBS 2024. 1. 11. 09:21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9.19 군사합의로 파괴하기로 한 비무장지대 내 GP 지하시설을 북한이 파괴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신 장관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은 위에서 보이는 감시소만 파괴하고, 나머지 내부 지하는 전혀 손을 안 댄 것 같다며 바로 수리하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다 파괴됐다면 지금쯤 다시 공사를 해야 했는데, 공사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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