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강진 피해' 日 노토반도에 300만 달러 인도적 지원

변해정 기자 2024. 1. 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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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 3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새해 첫날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지진으로 현재까지 20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재민도 약 2만6000명으로 추산된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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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AP/뉴시스]강진 피해를 입은 일본 이시카와현 스즈시에서 소방관들이 지난 9일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2024.01.10.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외교부는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 3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새해 첫날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지진으로 현재까지 20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재민도 약 2만6000명으로 추산된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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