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다버스와 매출채권 STO 조각투자 사업 업무협약 체결

소가윤 기자 2024. 1. 11.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진투자증권은 다버스와 매출채권 토큰증권(STO) 기반 조각투자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업의 매출채권을 STO 기반 조각투자 모델로 서비스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버스는 매출채권 소싱과 토큰증권 기반 조각투자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맡는다.

앞서 지난해 9월 다버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미래에셋증권은 다버스가 추진하는 매출채권 토큰증권 기반 조각투자 플랫폼 사업에 계좌관리기관으로 참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다버스와 매출채권 토큰증권(STO) 기반 조각투자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전경. /유진투자증권 제공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업의 매출채권을 STO 기반 조각투자 모델로 서비스하겠다는 계획이다.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신탁수익증권의 대응 토큰에 개인투자자들이 조각투자로 참여하고, 해당 토큰과 매칭되는 매출채권 신탁수익증권을 전자등록으로 발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 모델을 통해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개인투자자에게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게 유진투자증권 설명이다. 유동화 과정을 거쳐 거래되는 기존 매출채권 투자의 경우 금액이 크고 거래 인프라가 부족해 소수 기관 중심으로만 이뤄졌다.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낮은 초기 성장 기업은 매출채권 유동화를 통한 자금조달 기회를 잡기도 어려웠다.

앞으로 유진투자증권은 매출채권의 신탁과 수익증권 발행을 담당한다. 다버스는 매출채권 소싱과 토큰증권 기반 조각투자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맡는다. 현재 두 기업은 이번 사업 모델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다버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미래에셋증권은 다버스가 추진하는 매출채권 토큰증권 기반 조각투자 플랫폼 사업에 계좌관리기관으로 참여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