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 싫다"던 18기 영수, 영숙 400만원 목걸이에 돌연 "어디 거?"[나는 솔로]

김노을 기자 2024. 1. 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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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출연자 영수(가명)가 영숙(가명)과 사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영숙은 영수와 데이트를 선택했다.

그러던 중 영수는 돌연 영숙에게 "사치를 엄청 즐기고 그러진 않냐"고 물었다.

영숙은 영수의 말에 "(명품은) 옛날에 다 마스터...는 아니고 졸업을 했다"고 조심스럽게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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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나는 솔로' 18기 출연자 영수(가명)가 영숙(가명)과 사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출연자들이 긴 밤을 함께 보내는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숙은 영수와 데이트를 선택했다. 일대일 데이트를 즐기게 된 두 사람은 호감을 기반 삼아 술잔을 기울였다.

그러던 중 영수는 돌연 영숙에게 "사치를 엄청 즐기고 그러진 않냐"고 물었다. 앞서 영수는 자기소개 때 "사치를 싫어한다"고 밝혔기 때문.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이어 영숙의 목걸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펜던트 어디 거냐"고 물었고, 영숙은 대답하지 않았다. 영숙이 착용한 목걸이는 400만 원대로 알려졌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자기 돈 주고 산 건데 뭐 어떠냐. 보니까 영수 본인도 돈 많이 쓰더라. 거의 명품 값을 쓰더라"고 영수의 이중적인 행동을 꼬집었다.

영숙은 영수의 말에 "(명품은) 옛날에 다 마스터...는 아니고 졸업을 했다"고 조심스럽게 답변했다.

그러자 영수는 "나는 '하긴 하되 분수에 맞게 하자'는 주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 관리는 어떻게 하는 편이냐"며 "(부부가 돈 관리를) 따로 따로 하는 건 어떠냐. 따로 관리한다고 해서 그걸로 전부 다 '사치를 부려라'가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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