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해 1,310원 후반대

한지훈 2024. 1. 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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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3원 내린 1,318.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하락한 1,319.0원에 거래를 시작해 1,310원 후반대에서 횡보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승인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가 환율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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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11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3원 내린 1,318.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하락한 1,319.0원에 거래를 시작해 1,310원 후반대에서 횡보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간밤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승인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가 환율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11.39원)보다 5.64원 내린 수준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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