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업가치 15조 토스 상장 추진에 이월드 9%대 상승

정민하 기자 2024. 1. 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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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플랫폼 토스의 상장 기대로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이월드는 전 거래일 대비 215원(9.09%) 오른 2520원에 거래 중이다.

다만 토스뱅크 지분 1.64%를 보유한 한국전자인증은 상승 마감한 전날과 달리 5.04% 하락 중이다.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전날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RFP) 접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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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플랫폼 토스의 상장 기대로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강남구 토스 사옥의 모습. /뉴스1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이월드는 전 거래일 대비 215원(9.09%) 오른 25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랜드월드의 자회사 이월드는 토스뱅크 지분 9.99%를 보유하고 있다. 전날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토스뱅크 지분 9.28%를 보유한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23.34%, 우선주는 26.71% 오르고 있다. 다만 토스뱅크 지분 1.64%를 보유한 한국전자인증은 상승 마감한 전날과 달리 5.04% 하락 중이다.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전날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RFP) 접수를 마감했다. 제안서를 낸 증권사들은 상장 시 기업가치를 15조~20조원대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바리퍼블리카는 다음달 적격후보자를 추린 뒤 증권사별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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