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한파에 방한용품 매출↑…가전 패션 등 겨울상품 할인 판매

최근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위메프가 이달 말까지 상품별 방한용품 특별 행사를 개최하고 난방가전과 보온의류 등 다양한 겨울상품을 특별 판매한다.

겨울 추위와 난방비 부담에 방한용품과 난방가전이 인기다. 위메프에서 최근 일주일(1/3~1/9) 난방가전 거래액은 직전 주 대비 41% 상승한 가운데, ‘석유 난로/히터’ 품목은 185%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겨울 체온유지를 돕는 방한용품 판매도 늘었다. 상품 키워드별로 살펴보면 동기간 브랜드패션 카테고리의 ▲‘내복’(126%), 스포츠의류 ▲‘패딩’(115%), 유아동의류 ▲‘기모’(97%), 트렌드패션 ▲‘겨울파자마’(70%) 등 다양한 방한 상품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위메프는 한파 대비 방한 상품을 다채롭게 준비해 고객의 현명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먼저, 이달 말까지 ‘겨울맞이 난방가전 기획전’을 운영하고 인기 겨울가전 상품을 큐레이션 했다. ▲오아 포그밍 전기 무릎 담요(5만원대) ▲보본 초살균 밥솥 가습기(14만원대) ▲파세코 에코 카본 전기히터(10만원대) 등을 비롯해 총 300여개의 인기 난방가전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14일까지 ‘디지털위크’를 열고 전기난로와 온풍기, 온수매트 등 난방가전 특별 할인에 나선다. ▲소싱 썬 히터 전기난로(8만원대) ▲유파 절전형 전기요(2만원대) ▲새턴 가습 온풍기(35만원대) ▲경동나비엔 숙면 온수매트(26만원대) ▲한일전기 가열식 가습기(15만원대) 등 인기 가전 상품을 겨울가전 카테고리에서 이번 주말까지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유아동 겨울 패션 상품도 특가다. 위메프는 11일 오늘 단 하루 ‘키즈헬스특가데이’를 펼치고 방한의류와 잡화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에스핏, 키즈꼬모 등 인기 유아동 브랜드를 대거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 상품으로 ▲에스핏 키즈 플라넨 다운점퍼(7천원대) ▲키즈꼬모 기모큐브세트 상하복(6천원대) 등이 꼽힌다. 이외도 ▲헤이미니 티벨로아 골지기모레깅스(4천원대) ▲쿠로미 스키장갑(9천원대) ▲BT21 귀마개(1천원대) 등 겨우내 자녀 체온 유지와 스타일링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겨울 패션템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추천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추위에 난방과 보온에 필요한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가전부터 의류, 패션잡화까지 다양한 겨울 쇼핑 행사로 고객 혜택을 전하니 위메프에서 부담 없이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