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기관 '사자'에 상승 출발…880선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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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11일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출발하고 있다.
S&P500지수는 0.57% 상승한 4783.45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75% 오른 1만4969.65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미즈호증권이 메타의 목표주가를 400달러에서 470달러로 상향 조정한 후, 메타 주가는 약 3.65% 상승했다.
또다른 2차전지주인 엘앤에프(066970)도 2500원(1.24%) 상승한 20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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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닥이 11일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출발하고 있다. 지수는 이틀 만에 880선을 터치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6포인트(0.53%) 오른 880.12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56억원을 담으며 2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도 30억원을 담으며 하루만에 사자 우위로 돌아섰다. 외국인만 2거래일 연속 팔며 209억원의 매물을 내놓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5% 오른 3만7695.73을 기록 했다. S&P500지수는 0.57% 상승한 4783.45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75% 오른 1만4969.65에 거래를 마쳤다.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주요 은행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이다. 다만 미즈호증권이 메타의 목표주가를 400달러에서 470달러로 상향 조정한 후, 메타 주가는 약 3.65%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1.86%), 엔비디아(2.28%) 등도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와 금융이 2% 오르고 있으며 일반전기전자와 기계장비, 통신장비도 1%대 강세다. 반면 인터넷과 음식료, 담배, 기타제조, 정보기기, 종이목재 등은 소폭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가 각각 1.02%, 1.77%씩 오르고 있다. 또다른 2차전지주인 엘앤에프(066970)도 2500원(1.24%) 상승한 20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반면 HLB(02830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0.42%, 0.18%씩 약세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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