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몬스터, 써클차트 올해의 신인상 쾌거 ‘괴물신인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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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지난해 데뷔곡 중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으로 데뷔 첫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괴물 신예 저력을 입증했다.
베이비몬스터는 1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올해의 신인상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을 수상했다.
베이비몬스터의 'BATTER UP'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서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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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지난해 데뷔곡 중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으로 데뷔 첫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괴물 신예 저력을 입증했다.
베이비몬스터는 1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올해의 신인상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1월 사이 데뷔, 첫 음원 발매 후 30일 동안 가장 높은 글로벌 스트리밍을 기록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진다.
베이비몬스터의 'BATTER UP'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서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꾸준한 상승 추이로 8일 4,000만 회를 넘어섰다. 이들의 월별 리스너는 약 470만 명에 달한다.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석권, 월드와이드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이어 공개 8일 만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101위)과 빌보드 글로벌(49위) 차트에 안착하며 주류 팝 시장 내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K팝 데뷔곡 24시간 최다 조회수를 갈아치운 뒤 5,000만 뷰(4일), 1억 뷰(18일)까지 K팝 그룹 데뷔곡 최단 기간 돌파 기록을 경신, 2억뷰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차세대 유튜브 퀸'으로 우뚝 선 이들은 공식 채널 구독자 수 역시 400만을 넘어섰다.
베이비몬스터는 2월 1일 두 번째 신곡 'Stuck In The Middle'(스턱 인 더 미들)을 발표한다.
YG 측은 "뛰어난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곡"이라고 예고했다. 오리지널 힙합 무드의 데뷔곡 'BATTER UP'과 상반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어 베이비몬스터는 4월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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