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오사개’ 종영소감 “조금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된 작품”

김명미 2024. 1. 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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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 종영 소감을 전했다.

1월 11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차은우의 종영소감과 마지막 촬영 현장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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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차은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 종영 소감을 전했다.

1월 11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차은우의 종영소감과 마지막 촬영 현장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차은우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항상 종영 소감을 전하는 순간이 되면, 지나간 감정들과 추억들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먼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서원과 수현이를 연기하면서 즐겁고 행복했는데요. 같지만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고민과 걱정을 했었는데 잘 마무리한 것 같고, 조금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또 차은우는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배우님들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든 것 같아 행복했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전했다.

끝으로 차은우는 "항상 같은 자리에서 사랑을 보내주시는 아로하와 드라마를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차은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하며 항상 함께해 주는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애정과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차은우는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출연한다. 이와 함께 오는 2월 17일 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팬콘서트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를 개최, 아시아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2024년 상반기 첫 솔로 앨범도 발매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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