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엄마·아빠도 바꿨다"…'소비 대올림'에 시몬스 침대 '방긋'

'부머쇼퍼' 자녀 선호 브랜드 따라 구매 트렌드 뚜렷
국내 업계 유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 실천

시몬스 침대 3대 안전 키워드 이미지(시몬스 침대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자녀의 소비가 부모 세대에 영향을 끼치는 '소비의 대올림'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부모 세대(5060 베이비부머 세대)가 자녀들이 혼수로 구매한 브랜드(시몬스 침대 포함) 침대를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11일 "침대 시장에서도 소비의 대올림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며 "최근 주력 소비층으로 부상한 5060 중장년 세대(부머쇼퍼)들은 자녀들이 결혼할 때 혼수로 선택한 브랜드를 신뢰하게 되면서 실제로 구매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들이 부모의 추천이나 선호에 따라 특정 브랜드의 충성 소비층이 되는 소비의 대물림이 일어나기 보단 '부머쇼퍼'들이 직접 자녀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구매에 나서는 소비의 대올림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요즘 장년 세대는 과거와 달리 젊은층의 전유물로 여겨져온 온라인 최저가 검색을 한 후 구매하고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핫플레이스의 정보를 얻어 여행을 떠나고 밀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시몬스 침대는 '수면은 건강과 직결된다'는 인식이 커진 점도 트렌드 변화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수면 부족은 △치매 △당뇨 △고혈압 △뇌졸중 △협심증 등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배일현 협성대학교 교수는 "재력과 체력을 갖춘 그랜드 제너레이션은 자녀 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를 함께 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며 "소비 대올림 트렌드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수면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MZ세대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은 브랜드가 그랜드 제너레이션에서도 주도권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시몬스 침대는 우수한 소재 선정과 침대 제조 기술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시몬스 고유 기술력인 '포켓스프링'은 개별 독립된 지지력으로 신체를 지지해 옆 사람이 뒤척여도 흔들리지 않는다.

포켓스프링 매트리스는 '조닝'(Zoning)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별 신체 부위별 무게에 맞춰 몸 전체를 빈틈없이 지지해 수면의 질을 높여 준다.

프리미엄 내장재 50여 종을 밀도·강도·성질·촉감 차이에 따라 조합하는 '레이어링'(Layering) 기술을 더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구현한다.

시몬스 테라스 내 테라스 스토어 모습(시몬스 침대 제공)

시몬스는 국내 침대 브랜드 중 유일하게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친환경 인증 등을 실천하고 있다.

시몬스는 2018년 '라돈침대 사태' 이후 업계 유일 전 제품에 한국표준협회(KSA)의 '라돈안전제품 인증'을 매년 갱신하고 있다. 라돈과 유사한 토론에 대해서도 KSA 안전제품 인증을 받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수면은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품질과 기술력을 입증한 브랜드를 선택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