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호 산업2차관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 완성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남호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1일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을 완성하고 질서있는 재생보급 확대와 청정수소 중심의 수소경제를 활성화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어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원전, 재생, 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원의 공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분야 가시적 성과 내야”
“핵심광물 튼튼한 공급망 구축”
“에너지시장 선진화하도록 개선”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최남호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1일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을 완성하고 질서있는 재생보급 확대와 청정수소 중심의 수소경제를 활성화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어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원전, 재생, 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원의 공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최 차관은 또 “글로벌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에 힘쓰겠다”며 “전력 계통망 확충을 적기에 추진하고 해외자원개발 및 전략적 비축 등을 통해 핵심 광물에 대한 튼튼한 공급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오랫동안 지속돼 당연하게 여겨진 에너지시장의 기존 제도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선진화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과감한 규제 개선을 통해 혁신기술의 현장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에너지 공급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트코인 현물 ETF 11일 상장…"비트코인 10만달러" 전망도(종합)
- 한동훈, 코트 벗자 ‘1992’가 떡하니…무슨 의미? 판매량 1위 등극
- [단독]한·폴란드 장갑차 공동개발, 2차 수출 계약 지연에 '빨간불'
- 아내 살해 후 아궁이에 태운 남편…그가 남긴 말[그해 오늘]
- 안현모, 라이머와 이혼 심경…"아빠 문자에 계속 울었다"
- “보기 드문 외모” 79년생 시장 후보에 떠들썩[중국나라]
- "세상에 어떤 부모가"...박수홍 측, 친형 최후진술에 일침
- “돈 뜯어 간 거 알아...천벌 받을 것” 고모에 문자 보낸 조카, 협박 무죄
- “예상보다 빠른 회복”…SK하이닉스, 달러채 2조 잭팟 이유 있었다
- 최홍석 부고에 안타까워한 신영철 감독 "심성이 착한 선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