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남편 오늘(11일) 발인, 영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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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46·홍유진) 남편이 영면에 든다.
사강은 지난 9일 남편상을 당했다.
사강 부부는 지난 2015년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 함께 출연, 결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신씨는 사강이 부엌에 있자 "내가 할 테니 쉬어라" "손에 물 묻히지 마라. 이러려고 시집 왔냐"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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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사강(46·홍유진) 남편이 영면에 든다.
신세호(50)씨의 발인은 11일 오전 10시2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성남시립장제장이다.
사강은 지난 9일 남편상을 당했다. 2007년 결혼한 지 17년 만으로 슬하에 두 딸이 있다.
신씨는 그룹 지오디(god), 가수 박진영 등과 함께한 댄서 출신이다.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강 부부는 지난 2015년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 함께 출연, 결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신씨는 사강이 부엌에 있자 "내가 할 테니 쉬어라" "손에 물 묻히지 마라. 이러려고 시집 왔냐"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 외에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채널 '별거가 별거냐' 등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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